FEBRUARY 10 - MARCH 20, 2022
《한 뼘-화단》은 우리들 가까이에 있지만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었던 한 뼘 남짓 만들어진 화단을 주제로 시각화한다.
작가의 작품은 인공적인 콘크리트 건축물 사이에서, 버려진 폐기물 속에서, 인공적 플라스틱 박스 안에서, 아슬 아슬하게 피워내는 생명들처럼 꿋꿋하게 벼터내는 현대인들의 삶을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삶이 바쁘고 치열하더라도 미적 욕구를 충족하고 항상 자연과 함께 하려는 여유를 찾아보고자 한다.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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